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사쿠라 통신입니다. 😊 일본 생활이나 여행 중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일본 약국과 병원을 방문했을 때 겪었던 당황스러운 경험과 함께, 유사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일본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고 몸살 기운이 있어서 동네 약국을 찾았어요. 그런데 막상 약사분께 증상을 설명하려고 하니, '열', '기침', '몸살' 같은 기본적인 단어조차 일본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쩔쩔맸던 기억이 나네요. 😥 결국 번역 앱을 사용해서 겨우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받을 수 있었지만, 간단한 건강 관련 표현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답니다.

그 후로 저는 기본적인 증상 표현들을 익혀두려고 노력했어요. '열이 나요'는 "熱があります (아츠가 아리마스)", '기침이 나요'는 "咳が出ます (세키가 데마스)", '목이 아파요'는 "喉が痛いです (노도가 이타이데스)", '배가 아파요'는 "お腹が痛いです (오나카가 이타이데스)" 와 같이 말이죠.

한번은 길을 걷다가 발목을 삐끗해서 정형외과에 가야 했는데, 접수할 때 "保険証を持っています (호켄쇼-오 못테이마스 - 보험증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증상을 설명할 때는 "足首を捻りました (아시쿠비오 히네리마시타 - 발목을 삐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いつからですか? (이츠카라데스카? - 언제부터인가요?)", "痛いですか? (이타이데스카? - 아픈가요?)" 와 같이 질문하셨고, 저는 "昨日からです (키노-카라데스 - 어제부터입니다)", "はい、痛いです (하이, 이타이데스 - 네, 아픕니다)" 라고 답했답니다.

낯선 곳에서 아프면 더욱 불안하고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기본적인 건강 관련 일본어 표현들을 알고 있다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을 꼭 기억해 두시고, 혹시라도 몸이 안 좋을 때는 망설이지 말고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다음 [일본 생활 & 여행 일본어 마스터하기] 시리즈에서는 일본에서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경찰이나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하는 유용한 일본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안전하고 즐거운 일본 생활과 여행을 위해 꼭 알아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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