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쿠라 통신입니다. 😊
오늘은 제가 일본 우체국을 처음 이용하면서 겪었던 소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편지를 보내거나 택배를 부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한국에서는 손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흔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연하장이나 안부 편지를 보내는 문화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일본인 친구에게 생일 카드를 보내려고 우체국에 갔었는데, 봉투에 우표를 어떻게 붙여야 하는지, 또 국제 우편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 결국 창구 직원분께 "すみません、韓国に手紙を送りたいんですが (스미마셍, 칸코쿠니 테가미오 오쿠리타인데스가 - 죄송합니다, 한국에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요)" 라고 여쭤보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 후로 저는 우체국에서 필요한 업무를 볼 때, 오늘 알려드릴 표현들을 활용하고 있어요. 편지를 보낼 때는 "この手紙をお願いします (코노 테가미오 오네가이시마스 - 이 편지 부탁합니다)", "航空便でお願いします (코-쿠-빈데 오네가이시마스 - 항공편으로 부탁합니다)", "書留でお願いします (카키토메데 오네가이시마스 - 등기우편으로 부탁합니다)" 와 같이 이야기하면 됩니다.

택배를 보낼 때는 "小包を送りたいんですが (코즈츠미오 오쿠리타인데스가 - 소포를 보내고 싶은데요)", "[지역 이름] までお願いします ([지역 이름] 마데 오네가이시마스 - [지역 이름]까지 부탁합니다)", "割れ物注意でお願いします (와레모노 츄-이데 오네가이시마스 - 파손 주의로 부탁합니다)" 와 같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죠.

우표를 사고 싶을 때는 "切手をください (킷테오 쿠다사이 - 우표 주세요)", "[금액] 円の切手を [매수] 枚ください ([금액] 엔노 킷테오 [매수] 마이 쿠다사이 - [금액] 엔짜리 우표 [매수] 장 주세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일본 우체국은 단순한 우편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 업무나 보험 업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알아두면 유용해요.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을 활용해서, 일본에서도 편리하게 우편과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다음 [일본 생활 & 여행 일본어 마스터하기] 시리즈에서는 일본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송금할 때 유용한 일본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일본어회화 #일본생활팁 #일본여행회화 #우체국일본어 #택배일본어 #일본어공부 #일본어마스터하기 #경험담